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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수미 최면부터 AB6IX 좀비 오디션까지...총 5,944,800원 기부액 모아 '김수미 202만원 포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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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마리텔에 총 5,944,800원의 기부액이 모였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 마리텔 V2) 에서는 김구라의 구라이브, 정형돈의 무덤TV, 김수미의 공포 크리에이터 도전기, AB6IX의 좀비교실 총 네 개의 방송이 첫 이야기가 방영됐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 캡쳐

후반전에 들어선 김수미와 장동민은 공포 영화 퀴즈에 도전했다. 김수미는 영화 ‘여고괴담’, ‘곤지암’, 자신의 출연한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등을 보며 퀴즈를 맞혔다. 김수미는 퀴즈를 맞혀 친환경 세제, 반찬통 등을 획득했고 장동민은 키친타올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김수미는 호러 특집을 맞아 최면에 도전했다. 설기문 최면술사는 무한도전 최면 특집에 출연한 이력이 있었다. 김수미가 최면에 도전하기 전 하영이 먼저 최면을 체험하게 됐다. 최면술사는 하영이 들어오자마자 하영의 손을 보며 네일을 했다고 시선을 집중시키며 최면을 걸었다. 하영은 정말 손이 안 움직인다고 신기해했다. 하지만 마네킹처럼 굳어진다는 최면술사의 말이 무색하게 금세 손이 내려갔다. 

안마의자에 앉은 하영은 최면술사의 말에 따라 눈을 감으며 최면에 도전했다. 하지만 손에 수소 풍선을 들었다는 최면술사의 말과 달리 하영의 손은 그대로 아래로 하강했다. 최면술사가 손에 무거운 망치를 들었다고 말하자 그제야 최면과 행동이 일치했다. 

하영의 체험이 끝난 후 김수미는 안마의자에 앉아 최면에 도전했다. 최면술사의 말에 따라 눈을 감은 김수미는 살아오면서 제일 행복했던 기억을 묻자 초등학교를 다니던 아주 어릴 절을 언급하며 마당에 꽃이 많았고, 진달래꽃이 온 산에 피어 있었으며 엄마가 맨날 맛있는 음식을 해 줬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엄마가 너무 일찍 죽었다고 말하며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위장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김수미는 ‘엄마 나 보고 싶지 않아?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엄마 가지 마, 가지마 이리와, 맨날 엄마 보고 싶어 울잖아’라고 울먹였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동민과 하영 또한 눈물을 훔쳤다.

최면술사는 김수미의 전생을 물었고 김수미는 자신이 알프스에 살고 있으며 이름은 테니시아라고 밝혔다. 

정형돈, 장성규, (여자)아이들 우기의 무덤 TV도 계속됐다. 수박 빨리 먹기 최강자는 장성규, 우기와 2:1로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결국 씨를 얼굴에 붙이는데 실패했다. 이어 정형돈을 잘근잘근 씹어보겠다는 포부로 등장한 광신정보산업고 선생님 최강자는 정형돈에 맞서 얼음 공기에 도전했으나 먼저 20년을 채운 정형돈에게 패해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다음 최강자는 머리 땋기 최강자였다. 딸 머리를 능숙하게 땋아준다는 최강자는 우기와 함께 노끈으로 6개의 매듭을 짓는 대결에 돌입했다. 최강자는 2분 동안 빨리 땋으며 대결에 성공했다. 정형돈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며 상금을 지급했다. 

최강자는 맨 손으로 야채를 다듬으면서 된장찌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심지어 꼬막마저 맨손으로 으깼다. 집에서 정말 이렇게 요리하냐는 물음에 최강자는 그렇다고 말하면서도 손을 다쳐 피를 봤다. 아픈데 왜 자꾸 격파를 하냐는 말에 짜릿한게 있다고 말했다. 

제한 시간 내 많은 호두를 깨트리는 대결이 진행됐다. 망치와 프라이팬 등 도구를 이용하는 정형돈 팀과 맨손으로 격파하는 최강자 간의 치열한 접전 끝에서 정형돈과 우기가 승리했다. 호두 100개가 깨진 탁자는 난장판이었다. 

김구라의 구라이브에서는 소름 돋게 할 파충류들이 등장했다. 고급 파충류로, 국내의 20여마리밖에 없는 약 천 만원 가격의 싱글백스킨스와 뱀의 종류인 버미즈 파이톤, 구찌에 나왔던 스타뱀인 밀크스네이크를 비롯 엄청난 스케일의 대형 거북이도 등장했다. 대형 거북이의 사과 먹방에 먹방이 하정우급이라는 채팅창 드립이 터졌다.

좀비 댄스에 도전한 AB6IX는 후반전에서 배우 이미도를 만나 좀비 연기까지 배웠다. 이후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한 ‘당신의 좀비에게 투표하세요’ 일명 좀비 오디션에 도전했다. 좀비 오디션에서 A등급을 받은 멤버는 이대휘였다.

모든 방송이 끝난 후 기부액이 공개됐다. 김수미가 기부한 202만원을 포함한 총 모금액은 5,944,800원이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 시즌2,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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