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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강지환의 마약복용 혐의! 피해자들에 합의종용까지.. "술게임하다가 잠들었다가 깨보니 강지환이 나체로..." 2차가해로 우는 피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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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9일에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서는 강지환의 마약복용 혐의와 피해자들에 합의종용 정황에 대해 방송되었다.

 

'연예가 중계' 캡쳐

 

강지환의 성폭행 사건 이후 피해자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2차 가해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강지환이 범행 직후 취한 이상한 행동때문에 마약복용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연예가중계는 전했다. 강지환은 현재 검찰에 구속송치되었다. 그는 지난 9일밤 나체로 여성스탭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는데 처음에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가 지금은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자들에게서는 그의 DNA가 검출되었지만 여전히 2차 피해가 심한 상황이었고 피해자들이 강지환의 집에 간 이유는 그가 송별회를 기획했고 다들 집으로 돌아가자 피해자들도 돌아 가려고 했지만 강지환이 가지 말라고 콜택시를 불러주겠다고 해서 남았다고 했다. 이후 강지환이 술게임을 하면서 성적인 질문을 했고 이에 답을 하기 싫어 피해자들은 벌주를 마시다가 과음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피해자들은 잠을 자던 도중에 누군가 몸을 만짐을 느껴서 깨어보니 강지환이 나체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고 이에 놀란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자 범행을 멈추었다고 했다. 

피해자들은 112신고가 실패하자 지인과 팀장, 매니저 등에게 연락을 했다. 당시 이들에게 보낸 메세지 원본을 보면 강지환은 당시 "감옥에 보내들라"고 했다고 피해자들이 지인들에게 말하고 있었다. 실제 연예가 중계에서 실험을 해보니 강지환의 집은 특정 통신사 신호가 잡히지 않았다. 강지환의 소속사는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종용하면서 협박을 해왔고 피해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폭로했다. 

경찰 출동 당시 그는 노래를 부르며 피해자들에게 안내를 해주었고 이에 마약의혹까지 일었다. 1차 검사 결과 음성이었지만 아직 의혹은 완전히 풀린 것이 아니다. 강지환은 뒤늦게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합의를 종용했다는것이 밝혀진 상황.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가 심한 상태에다가 피해자들이 직접 범행을 목격해서 충격을 받은데다가 범행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져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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