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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구하라의 전남친 최종범의 3차 공판 현장 취재! 최종범, 자신의 SNS에 변명글 등 올려! 전문가, "양형에 악영향 미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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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9일에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서는 구하라의 전남친 최종범의 3차 공판 현장 취재영상이 공개되었다. 

 

'연예가 중계' 캡쳐

 

구하라와 전남친 최종범과의 3차 공판 현장이 보여졌다. 최종범은 연인이었던 구하라를 폭행하고 동영상을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한 혐의로 3차 공판에 임했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종범은 성관계 동영상의 내용과 협박 여부를 집중 추궁당했다. 구하라는 재판부에 재판 비공개 요청을 하고 언론에 모습을 노출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으며  연예계 관계자 지인들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증인 신문에 임했다. 

구하라 측은 최종범이 자신의 성관계 동영상을 전송하며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한 반면 최종범 측은 구하라가 먼저 영상을 찍자고 제안했고, 영상 속에서 자신이 나체였고 구하라는 옷을 입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하라 측은 동영상으로 협박을 하려던 것이 사건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고 알려졌다. 

구하라는 영상을 공개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했고 법원은 영상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영상이 유출되지 않도록 직접 담당 판사의 방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전남친은 SNS에 자신의 가게 오픈 관련글과 변명글을 올려서 빈축을 샀고 전문가는 이는 사과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지 않아 양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범의 4차 공판은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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