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kt wiz 치어리더 김진아가 공개한 셀카가 눈길을 끈다.
김진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뾰루지 패치도 요로코롬 사랑스럽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아는 패치를 붙인 상태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양 볼에 하트모양 패치를 붙이고 매력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귀여워ㅋㅋㅋ앱으로 사진 찍은 줄 알았어요ㅎㅎ”, “러블리한 찌나”, “패치 붙인 사람 자체가 사랑스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김진아는 2013년 21세의 나이에 RS ENT에 입사하면서 KBL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KBS2 ‘VJ특공대’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배트걸로 활동하다가 이후 박기량의 추천으로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2015시즌 중 치어리더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는 2017년 코렉스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면서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KBO리그 kt wiz와 KBL 서울 삼성 썬더스,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리그 OK저축은행 배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찌나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트와이스(TWICE) 다현과 닮은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김진아 치어리더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아 대만으로 휴가를 떠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