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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신지X오마이걸 승희, 악플도 꺾지 못할 솔직 당당한 매력 '대방출' (종합)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7.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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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악플의 밤' 다섯번째 게스트로 코요태 신지와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

19일 방영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코요태 신지와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쳐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쳐

먼저 악플을 읽는 단상에 오른 신지는 ‘신지, 도대체 어떻게 고치면 얼굴이 저렇게 되지?’를 시작으로 ‘신지가 46kg이란 말에 어이가 없고 역겨워서 먹은 것 다 토했다. 구라쟁이’, ‘신지 싫은데 안티카페 가려면 어떻게 해요?’, ‘코요태 실세가 김종민이라고? 김종민 휘두르고도 남을 인간’ 등의 악플을 읽었다.

특히 신지는 ‘이제 호흡도 달리고 삑사리도 밥 먹듯이 내는 노래 못하는 퇴물’이란 악플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이 활동한 21년동안 삑사리를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찾아볼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김종민의 말에도 신지는 플랫이 되는 등 음이 불안정한 적이 있지만 삑사리라 할 정도의 음이탈은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오마이걸 승희는 ‘못생겼으니까 입 벌리지 마라, 덧니 못봐주겠어’, ‘진정 빻은 얼굴 탑. 답답- 갑갑- 칙칙- 꽉 막힌 고속도로’, ‘살 다시 찌우는게 낫겠다. 살 뺀다고 떡상할 스타일도 아니고 살쪄서 욕이라도 먹는게 좋을거다’ 등 외모를 공격하는 악플에 No 인정을 외쳤다. 승희는 얼굴 관련 악플을 많이 받아 면역이 됐다고 답했다.

승희는 ‘진정 빻은 얼굴 탑. 답답- 갑갑- 칙칙- 꽉 막힌 고속도로’라는 악플에 대해 빻았다는 악플을 처음 들어봤다며 처음에는 그 뜻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내가 깔 게 진짜 없나보다. 얼굴로만 까네’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숙은 도가 지나친 악플에 분노하면서  외모 평가 하는 사람들은 자기 얼굴을 올려놓고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지는 2002년도 신우신염으로 고생했을 때 시상식에 나갔더니 부은 몸을 보고 임신을 했더라는 찌라시에 큰 쇼크를 받아 거식증에 걸렸었다고 했다. 아무 음식도 먹을 수 없어 일주일 만에 체중이 7kg이 빠졌다고 했다. 그렇게 살이 빠진 후 방송을 나갔더니 이번엔 마약을 해서 살을 뺐다는 기사가 나갔다고 했다.

설리는 자신도 임신 의혹을 받았다고 말했다. 설리는 아파서 병원에 가 검사를 받았지만 병의 원인이 나오지 않았고, 이제 남은 건 산부인과 검사라는 말에 산부인과 검사를 했더니 그를 보고 소문이 퍼졌다고 했다. 심지어 병원 직원이 자신의 차트를 찍어 돌려봤다면서 병원에서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지 않은 적이 많았다고 했다.

오마이걸에 대해 ‘진심 얼굴 하나 모르는 걸그룹은 처음’이라는 악플에 설리는 대신 나서서 ‘자기가 모르는 거면서’라고 말했고 승희는 통쾌해했다. 승희는 멤버들과는 일부러 이런 얘기를 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런 글을 볼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했다.

승희는 자신이 나대는 건 인정한다면서 나대야 사람들이 좋건 나쁘건 쟤가 누구야 하고 찾아본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들이 기회를 주셨을 때 그걸 잡으려고 해야 한다는 자신의 소실을 전했다. 설리는 실검 오르거나 메인에 뜨면 ‘네이버에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악플이 달린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신지는 ‘김종민과 엮이는 거 불편하다. 이제 김종민 좀 놔줘라 이 기생충아’ 악플에 ‘니나 놔 줘라 이 기생충아’라고 외쳤다. 승희는 ‘진정 빻은 얼굴 탑. 답답- 갑갑- 칙칙- 꽉 막힌 고속도로’ 악플에 ‘진정 빻은 인성 탑이다, 노답, 육갑, 쯧쯧, 꽉막힌 하수구’라고 외쳤다. 

락플퀴즈에서 ‘평생의 이상형 신지, 전 다음 생애에는 네모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라는 퀴즈에 신지는 술, 설리는 김종민, 김숙은 빽가,  김종민은 아들이라고 했다. 정답은 김종민이었다. 팬들은 신지의 주변인으로 환생하고 싶다고 답했다. 신지는 김종민이나 빽가는 오래 같이 일해서 그런 것 같고 자신은 조카들을 좋아한다며 유일한 힐링이라고 했다. 

승희는 환생한다면 자신의 미래 남자친구라고 답했다. 김숙은 환생한다면 부엉이로 환생하고 싶다면서 목이 360도 돌아가고 가고 싶은데를 다 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댔다. 설리는 환생을 안 하고 싶다고 말하며 굳이 고르자면 하루살이라고 답했다. 답을 맞힌 설리는 주사위를 던졌고 ‘곰’이 나와 커다란 곰젤리를 받았다.

‘길 가다 승희가 있길래 반갑게 인사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거야. 알고보니 예쁜 꽃인거 있지? 꽃보다 더 꽃 같은 존재 자체가 네모인 걸 자기도 알까?’란 승희와 관련 락플 퀴즈에 설리는 팬서비스라고 외치며 정답을 맞혔다. 두 번째로 던진 주사위에서 ‘금’이 나온 설리는 매우 기뻐하며 앞전에 받은 곰젤리를 승희에게 양보했다. 

신지는 자신의 곁에 김종민과 빽가가 잘 버텨줬고 혼자보다 함께 가기 때문에 잘 버티고 있는 거 같다면서 김종민 환갑이 코요태 40주년이기 때문에 그 날 환갑과 40주년을 기념하는 디너쇼를 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올해의 목표는 단독공연이라고 했다.

JTBC2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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