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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긴어게인3’ 악동뮤지션 수현, “시즌 2때 헨리 빨리 간거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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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비긴어게인3’ 비타민남매 헨리와 수현이 오피스 버스킹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박정현-하림-헨리-악동뮤지션 수현-임헌일-김필로 구성된 업그레이드 ‘패밀리 밴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JTBC ‘비긴어게인3’ 캡쳐

이날 헨리는 ‘비긴어게인3’를 다시 출연하게 된 계기로 “저에게 1순위였다. 너무 많은 추억들이 있었고 아직도 기억나는 게 작년에 수현이가 저를 따라다니고 박정현이 챙겨주는것들이 이쁜 추억같았다”라고 말했다.

수현은 시즌2 때 아쉬운 점으로 “헨리오빠 빨리 간게 아쉬웠다”고 밝혔다.헨리는 “이번에는 감기 안걸리려고 호텔에서 자고있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박정현은 “1년 뒤 우리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게 정답이 아닐까 싶어서 자신있게 도전 해보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오피스 버스킹을 앞두고 회사 주차장에 도착한 수현과 헨리는 깜짝 어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막간을 이용한 상황극을 펼쳐보이며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했다.

사무실 층에 도착하자 문 밖에 숨어있던 비타민 남매 헨리와 수현은 떨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오피스 어택에 나섰다.

생각보다 진지한 분위기에 두 사람은 당황해했지만 버스킹을 시작했다. 낯선 바이올린 소리에 깜짝 놀란 직원들은 하나둘씩 모여들며 주목했다.

JTBC '비긴어게인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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