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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식당 시즌3’ 규현의 한우 부챗살 깻잎 피자+딸기 빠라삐리 파르페+나이 잊은 강호동의 돼지고기 파스타(강돼파)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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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9일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3’에서는 시즌2에 비해 메뉴부터 간판까지 모든 것이 확 바뀐 새로운 ‘강핏자’가 오픈했다.

시즌2에서는 신라인의 숨결을 간직한 천 년 고도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고즈넉한 한옥에 ‘두 번째 강식당’을 오픈했다.

강사장 강호동(나이 50세), 주방 마스터 재현, 홍콩과 일본을 건너온 알바생 피오, 디저트 부 지원과 민호, 일꾼 수근이 뭉쳤다. 여기에 엘리트 코스를 밟고 본사에 스카우트 된 특채 셰프 규현(나이 32세)이 합류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핏자의 영업 첫날이 방송됐다. 긴장한 규현이 준비한 강호동 조각 피자와 이수근 한판 피자는 귀엽다는 평이 쏟아졌다.

피자 홀릭에 빠진 손님들. 강호동 사장님의 회전력으로 나온 불고기 파스타도 극찬을 받았다. 손님들은 디저트까지 맛있다고 말해 멤버들은 흐뭇하게 했다.

영업을 마치고 밤새 잔업이 시작됐다. 1구역에서는 파스타 반죽, 2구역에서는 피자 반죽, 3구역에서는 쿠키 반죽이 시작됐다. 강호동 사장님이 있는 힘껏 반죽을 꾹꾹 누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피자 반죽은 먼저 찬물을 넣어 피자 밀가루를 조금씩 풀어준다. 밀가루를 다 긁어준다는 식으로 섬세한 반죽을 한다. 치대다 보면 뭉쳐지는데 쉽지가 않다.

허리를 같이 가며 바닥에 내려서 치대는 식인데 빨래하듯이 공 굴리는 느낌으로 반죽을 한다. 규현은 역시 피자 메인 셰프다운 손놀림을 자랑했다.

늘어지지 않게 반죽을 계속해야 하는데 수제비가 될 정도라는 말이 나와 웃음바다가 됐다. 지원은 팥을 신중하게 고르는 중이었다. 

먼저 팥 쑤기를 하는데 약 4시간을 끓여야 한다. 옆에서는 쿠키를 뚫어지게 지켜보고 있었다. 아주 잘 구워져 맛있는 냄새가 풍긴다. 자신감 넘치는 마스터들은 예술혼을 불태우는 중이다.

팥이 끓는 동안 용볼을 만들고 있는 디저트부. 8일 동안 모든 재료를 누구 도움도 없이 열심히 준비했다. 어느덧 새벽 2시. 여태 피자 반죽을 하고 있는 규현의 표정이 별로 좋지 않다.

지원도 팥 쑤기를 지키고 있었는데 졸음이 몰려올 때 쯤 잔업도 끝이 났다. 피자 반죽을 3개 만들어 낸 규현은 이제야 깨달았다. 오늘이 첫날이라는 것을…

영업 7일차. 오늘도 저녁 영업하는 날이다. 멤버들은 바로 장을 보러 갔고 본사 직원으로부터 신메뉴 삼겹살 파스타 조리를 제안받았다. 느끼할 것 같은 삼겹살 파스타. 과연 괜찮을까?

여기에 신메뉴 크림 파스타가 나온다. 레시피를 열심히 공부한 강호동은 떡볶이 소스가 들어가면 로제 파스타가 된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그동안 쌀 씻기, 짜장 소스 제작 등 영업 준비가 한창이다.

규현은 토마토소스를 콸콸 붓고 밑바닥까지 박박 긁었다. 옆에서는 강호동과 이수근이 파스타에 들어갈 대량의 마늘 손질에 들어갔다. 국수와는 비교도 안되는 양이다.

마늘을 미친 듯이 빻아주는 그들. 디저트부는 그동안 호동이 과자를 제작 중이었다. 강호동과 닮은 귀여운 과자. 김치밥을 만드는 경쾌한 소리도 한창이다.

디저트부는 딸기 용봉을 추가할 예정이다. 여기저기서 업그레이드 열풍이 이어졌다. 짜무라이스 호위무사로 소시지가 나왔고 김치밥에도 대왕 소시지가 토핑될 예정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영업을 시작하기 직전 고소한 달걀 냄새가 났다. 강호동의 로제 파스타를 위해 나온 달걀 반죽면이었다. 첫 면을 뽑기 앞서 강호동의 기도도 이어졌다.

지원은 딸기 파르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디저트부는 이제 업무가 농익어가고 있었다. 딱히 별다른 사건이 없이 진행됐다. 강호동표 로제 파스타 레시피는 무엇일까?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3’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3’ 방송 캡처

생크림과 우유 한 컵씩 투하하고 여기에 매운 고추장 소스를 넣는다. 크림 소스 안으로 풍덩 빠지는 고추장 소스가 중장년층의 입맛을 잡을 수 있을까?

규현의 피자도 퓨전화에 들어갔다. 새콤한 발사믹 소스와 깻잎 채, 슬라이스 마늘, 치즈가 소복이 쌓이면 완성된다. 

그동안 강호동은 계란 반죽면을 과감히 투하했다. 완성된 로제 파스타를 몰래 시식해 본 이수근. 너무 맛있어 할 말을 잃었다.

이수근은 “국물만 잠깐 먹어봤는데 매콤함이 살짝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제 파스타 위에 고소함을 증대시키는 노른자를 올린다.

이제 시식할 차례. 규현의 한우 부챗살 깻잎 피자는 극찬을 받았다. 모두들 새로운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주 한우를 품은 피자 맛이 일품이다.

새로운 메뉴는 한우 부챗살 깻잎 피자, 딸기 빠라삐리 파르페(용볼 2탄), 강호동 돼지고기 파스타(강돼파)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손님들은 보기만 해도 귀여운 부챗살 피자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파스타에도 매콤함이 올라와 새롭다고 평가했다.

손님들의 극찬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분주해진 모습이다. 강불파 조리에 여념이 없는 강호동은 꼼꼼히 품질 관리에 신경 썼다.

달걀로 반죽한 첫 번째 면이라는 점을 강조해 달라는 강호동. 달걀의 향기와 고추장이 들어가니 처음 느끼는 맛이 난다. 손님들은 하나같이 조리 방법에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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