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정우는 구실장을 통해 오창석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졋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34회’ 에서 정희(이덕희)는 유월(오창석)이 친아들인 줄 모르고 이미 세상을 떠난 전 연인이자 유월이 친부 사진을 꺼내들고 그리워했다.
광일(최성재)은 시월(윤소이)에게 “심미식품 인수 전에 변수가 생겼다며 빠져라”고 했고 윤소이는 “아니요. 내가 할래요”라고 하며 오창석을 찾아갔다.
윤소이와 오창석이 싸우는 모습을 본 지은(김주리)이 지켜보며 “내가 저 둘 분명 뭔가 있다고 했지”라고 의심을 했다.
윤소이의 선배(윤인조)는 윤소이에게 “유월이 가짜 신분으로 사는 거 발각되면 어쩌니”라며 걱정을 했다.
월천(정한용)은 심미식품 인수건으로 또다시 오창석과 부딪치게 됐다는 말을 듣고 불같이 화를 냈다.
정한용은 “도대체 그 녀석은 우리에게 왜 그러냐”라고 했고 최성재는 “제가 직접 태양(오창석)과 만나서 왜 그런지 묻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우는 구실장을 시켜 오창석의 과거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하게 됐다.
구실장은 “최사장님(최성재)도 오태양에 대해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라며 광일(최성재)이 오창석의 뒷조사를 지시했다고 보고했고 최정우는 “설마 최성재가 알게되는 것은 아니겠지”라고 하며 불안해했다.
구실장은 제임스오 즉 오태양의 미국시절 친구를 만나서 오창석(오태양)의 진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받게 됐따.
구실장은 오태양(오창석)의 사진을 최정우에게 가져다 줬고 그 안에는 오창석과 전혀 다른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오창석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줬다.
또 최정우와 최성재 부자가 오창석의 과거를 본격적으로 캐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애게 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