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저스티스’ 손현주가 중년의 멋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18일 손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저스티스#수목#밤10시#최진혁#나나#조웅감독#시작되었네요.최선을 다해 끝까지 가겠습니다.오늘밤10시도 잊지마시고 사랑해 주셔요.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현주는 슈트 차림에 올림머리를 한 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는 안경을 써 지적인 매력까지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본방사수” “배우님 늘 응원합니당” “연기 진짜 감동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65년생 올해 나이 55세인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중견 배우다.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연리지’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더 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손현주는 KBS2 드라마 ‘저스티스’에 출연 중이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다.
‘저스티스’는 나나, 최진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손현주는 ‘저스티스’에서 송우용 역을 맞아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