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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WINNER) 이승훈, 논란 후 근황 공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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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위너 이승훈이 논란 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이승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훈은 시원한 차림의 패션을 선보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같은 소속사 비아이의 마약 사건에 휘말리면서 방송에서 별다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그가 근황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약 한 달 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것이다.

이승훈 인스타그램
이승훈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오랜만이야ㅠㅠㅠㅠ보고싶었어“, “훈이 진짜 보고 싶었어 ㅜㅜㅜ얼마만에 게시물이야”, “후니의 여름 패션”, “miss u so much” 등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훈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가수 위너의 멤버다. 그룹 위너에서 리드 래퍼이자 메인 댄서다.

위너로 데뷔 이전 ‘K팝 스타’에 나와 그 특유의 무대와 자작 랩을 보여주면서 심사위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지난달 12일 비아이가 마약을 투약하고, 추가로 구매를 원했다는 내용이 언론을 통해 폭로된 후 과거 이승훈이 한서희에게 B.I가 YG 자체 마약 검사(간이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는 내용이 추가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한 방정현 변호사가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 “보이그룹 멤버 하나가 이 사건 자체를 은폐하려고 했던 정황이 있다”라고 말함으로써 마약 사건을 은폐하려고 시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이에 이틀 뒤인 6월 14일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의혹을 부정하였고 이승훈이 YG 엔터테인먼트의 차장이라는 근거 없는 루머를 정정하는 공식 입장을 냈다.

최근 위너는 일본 오사카죠 홀에서 ‘WINNER JAPAN TOUR 2019’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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