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과자에 대한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의 한 유명 과자를 들고 포즈를 취한 야노시호와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2011년생인 추사랑의 나이는 올해 9살. 현재 추사랑은 하와이에서 지내고 있다.
추사랑의 부모인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3월 결혼했다.
엄마인 야노시호의 나이는 1976년생 44세. 1975년생으로 45세인 남편 추성훈과는 한 살 차이가 난다.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지난달 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하와이에서 유명한 레인보우 아이스를 비롯해 갈릭 쉬림프를 먹으며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서프 요가 다음은 서핑이었다. 야노시호를 따라 패들링을 배우게 된 우지석은 패들링 중에도 카메라 앵글까지 신경 쓰는 프로 방송인의 자세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무리 운동신경이 뛰어난 우지석이었지만 서핑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만큼 거센 파도에서 서핑을 시도하는 건 한계가 있었다.
결국 서핑은 야노시호 혼자 도전하게 됐다. 거센 바람으로 높아진 파도에 야노시호는 여러 번 서핑에 실패했지만 칠전팔기의 정신을 발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
추사랑과 우지석은 박수를 치며 “성공 축하해”를 외치며 훈훈한 모습으로 마리텔 최초 해외 생방송을 무사히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