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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뽕 따러 가세’ 송가인, ‘여자의 일생’ 노래로 주인공 울려…진심 어린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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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송가인이 ‘뽕 따러 가세’ 첫 방송을 선보인 가운데 구성진 노래로 주인공을 울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처음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광주를 찾아가 그의 노래를 듣고 싶은 이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 모습을 담았다.

앞서 광주를 찾아간 송가인을 알아본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고 역대급 인파가 몰리며, 촬영 중단 위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듯함이 TV로 전파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사연의 주인공인 음식점에서 일하고 계신 어머님을 위해 이미자의 노래인 ‘여자의 일생’을 선곡했다.

간드러진 목소리로 구성지게 노래를 표현해내는 송가인은 보는 이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미 가게 밖에 송가인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인산인해인 상황이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영상 캡처
TV조선 ‘뽕 따러 가세’ 영상 캡처

이 노래를 듣고 있던 주인공은 가사를 한 자 한 자 따라부르다가 이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주인공의 사연은 즉 슨 홀어머니를 두고 창원에서 떠나 광주에 정착해 명절에야 겨우 뵙는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미안함을 방송을 통해 전달한 것이다.

노래가 이어지는 내내 자신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사연의 주인공을 보며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어머니를 위로해준 진심 어린 송가인의 노래에 감동한 주인공은 노래가 끝난 후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송가인을 꼭 안아주기도 했다.

또한, 송가인의 진심 어린 노래에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도 울컥하는 마음을 내비치면서 현장을 일순 정적감에 휩싸이게 했다.

한편,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 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에서 우승해 많은 사랑을 받는 송가인의 출연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나았던 바가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6.8%를 찍으며 대세를 입증했다.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트로트 가수다. 데뷔 이전 판소리를 전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한 가운데 201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고 알려졌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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