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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옆태도 팬 사랑도 다 완벽한 ‘갓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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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호텔 델루나’ 여진구가 팬 사랑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기억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맛있게 먹구 힘내서 촬영할게요!!! #호텔델루나 #Hoteldelluna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진구는 팬들이 준비한 커피를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린 듯 완벽한 옆태도 시선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힘내요! 사랑해ㅠㅠ” “손도 예쁘면 어쩌잔 말임ㅜㅜ” “완전 멋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 인스타그램

97년생 올해 나이 23살이 된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일지매’ ‘타짜’ ‘자이언트’ 등 작품에서 아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김수현)의 아역을 연기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어 첫 영화 주연작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로 연기력까지 입증받았다. 최근 ‘왕이 된 남자’ ‘절대 그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여진구는 지난 13일 첫 방송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구찬성 역으로 열연 중이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다.

여진구는 호텔 델루나의 괴팍하지만 아름다운 여사장 장만월 역의 아이유(이지은)과 호흡을 맞춘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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