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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2000년 초 영화가 실검오르며 화제…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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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아일랜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어 화제다.

19일 ‘아일랜드’ 속 한 장면이 네티즌의 화두에 오르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유는 영화 속 “오늘은 2019년 7월 19일 입니다”라는 대사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대사의 장면을 캡쳐한 이미지를 공유해, 오늘만 쓸 수 있는 이미지라며 상황을 즐기고 있다.

영화 ‘아일랜드’
영화 ‘아일랜드’

지난 2004년에 개봉한 ‘아일랜드’는 지구 상에 일어난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해 일부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다. 영화 속 미래의 시점을 2019년으로 설정해 이러한 대사가 나오게 된 것이다.

‘아일랜드’는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고 믿고 있는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는 수백 명의 주민들과 함께 부족한 것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빈틈없는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다. 격리된 환경 속에서 사는 이들은 모두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뽑혀 가기를 바며 살고 있다.

링컨은 제한되고 규격화된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되고, 자신이 믿고 있던 것들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간 감춰졌던 비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외부의 모습을 보게 된 이들은 자신들의 스폰서를 찾아 나서고 오직 살고 싶다는 본능으로 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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