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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도시어부’ 오도열도 편, 이경규가 잡은 81cm 혹돔 ‘어마어마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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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잡은 혹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98회에서는 오도열도에서 낚시를 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혹돔을 잡아 출연진들의 감탄과 환호를 자아냈다. 출연진들은 “이경규 옹께서는 말이죠. 신이 오른 사람처럼 말이야. 신들린 사람처럼”, “인상적인 고기였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라스트 캐스팅에 바로 ”, “왠지 느낌에 오도열도에만 나올 것 같은 그런 고기잖아요”, “경이로움보다 더한 어떤 표현이 있다면 그 표현을 하고 싶을 정도로 이번 출조의 마지막 한 마리의 고기를 아주 행운의 경규 형님이”라고 말했다.

81cm 길이의 혹돔을 잡은 이경규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나밖에 없다는 정신으로”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혹돔의 방생을 결정했다. 농어목 놀래기과 혹돔의 몸은 측편된 긴 타원형이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어릴 때는 적자색 몸의 체측 중앙에 유백색 세로띠를 갖지만 성장하면서 소실된다. 노성어가 되면서 수컷의 윗머리가 혹처럼 불룩하게 융기한다. 

양 턱에는 굵고 강한 송곳니가 줄지어 있어 소라, 고둥 등을 부수어 먹을 수 있다. 낮에 활동하다가 밤이면 바위틈이나 굴 속에서 잠을 잔다. 

연안 놀래기류 중에서 가장 대형 종(90㎝ 전후)이며 맛은 그다지 없지만 대형 낚시 대상어로 인기가 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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