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프로듀스 X 101’ 한승우, 누나 한선화 응원 받았다…“우리가 응원해줍시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X 101’에 출연중인 플랜에이 연습생 한승우가 누나 한선화의 응원을 받았다.

19일 오후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J박스인줄 알았.. DJ박스같지않아? 오늘 밤 8시 프로듀스x101 파이널 무대래요. 열정들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그 긴장되는 순간들을 ..우리가 응원해줍시당. 그들이 너무나 기특하다. 멋져모두 #한승우”라는 글을 올리며 동생 한승우와 출연 연습생 모두를 응원했다.

앞서 한선화는 지난 3월 “여러분 남동생이 프로듀스 X 101 출연한다고해요. 투표기간이 오늘 밤 12시까지래요!! 얼마남지않았어요. 서둘러서 #한승우 투표해주세요 #남동생의꿈을응원합니다. 아!! 카카오계정으로 아주 쉽게 투표가능”이라는 글을 올리며 타이틀 센터 선발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한선화와 한승우가 친남매 사이라는 사실은 지난 2016년 빅톤 데뷔 당시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1990년생으로 30세인 한선화와 1994년생으로 26세인 한승우는 네 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데뷔조를 가리는 Mnet ‘프로듀스 X 101’ 최종회는 19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한승우는 데뷔평가곡 ‘투 마이 월드(To My World)’의 서브보컬1을 맡았다.

1주차 순위 39위로 시작한 한승우는 2주차 39위, 3주차 34위, 5주차 30위까지 30위대를 유지하다 6주차 13위, 8주차 9위, 11주차에서는 4위까지 상승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듀스 X 101’ 최종회에서는 데뷔평가곡 ‘투 마이 월드’와 ‘소년미’외에도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바치는 마지막 미션곡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