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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와 결혼 후 행복한 일상…출산해도 여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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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채아는 앞치마를 맨 채 수수한 차림으로 화분을 가꾸고 있다. 그는 출산 후임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예뻐요 언니” “아 진짜 언니 죠아요 너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채아 인스타그램
한채아 인스타그램

1982년생 올해 38세인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코끼리’ ‘스타일’ ‘사랑을 믿어요’ ‘각시탈’ ‘당신만이 내사랑’,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2051년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2018년 5월 차범근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해 11월 득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출산 후 5개월 만에 복귀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현재 시부모님이랑 같이 산다. 아범님, 어머님도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시댁에 같이 살자는 제안은 신랑이 했지만 제가 받아들였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둘째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제가 얼마 전 팔뚝만한 전복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하니 은근히 (둘째를) 바라시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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