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ping’ 청하, ‘엠카운트다운’ 1위로 6관왕…“좋은 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청하가 활동 막바지에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며 6관왕에 올랐다.

지난 18일 청하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활동 끝나가는데 이렇게 또 좋은 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hica, Snapping 모두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너무 더운데 무더위 조심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별하랑 별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청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받은 1위 트로트와 함께 사진을 담았다. 매혹적인 아우라가 풍기는 그는 팬들에게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 브이를 하고 손가락으로 1을 보이며 짓궂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ㅜㅜㅜ별랑해요 축하해요♥”, “별랑해요. 우리 청하님 최고”, “막 짤 뭐야. ㅠㅠㅠ 존귀자나ㅜㅜ!! 1위 축하해요”, “언니도 몸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하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가수다. 그는 2016년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방송 당시 초반 30위권 후반대의 순위와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며 그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와 컬크러쉬한매력으로 마지막 4위에 올랐다.

이어 그는 같은 해 5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데뷔했다. 약 1년간의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 2017년 6월에 솔로곡 ‘Wht Don't You Know’를 들고나와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또 ‘Roller Coaster’, ‘Love U’, ‘Snapping’, ‘벌써 12시’ 등의 노래로 청하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주며 여성 솔로 댄스 가수로서 자리매김을 했다.

청하는 후속곡 ‘치카(Chica)’를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