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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유진, 과거 딸 로희와 하원길에 한 컷 “넌 무슨 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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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S.E.S 출신 유진이 딸 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유진은 자신의 SNS에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뻤다. 로희랑 하원 길 짧은 산책. 집 앞 화단에 너무 예쁜 꽃이 피어있네~#파란하늘 #꽃 #공기만좋았으면 #넌무슨꽃이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딸 로희와 하원길에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를 보는 유진과 달리 다른 곳을 바라보는 로희가 보는이로 하여금 귀여움을 자아냈다.

유진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로희가 많이 컸네요”, “엄마 닮아 예쁘네요 귀엽당”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그는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로희와 로린을 두었다. 

두 사람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유진 남편 기태영은 현재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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