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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불법입국 난민 태운 미니버스 전복, 정원 초과 추락 이유 꼽아…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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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터키에서 난민 태운 미니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부 반 주(州)의 이란 국경 인근 고속도로에서 난민이 탑승한 버스가 언덕 아래로 떨어져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16명이 숨지고 51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난민은 불법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제공

메흐메트 에민 빌메즈 반 주지사는 이번 사고에 대해 “18인승 미니버스에 67명이 탔으며 사망자 중 여성과 아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정원을 초과한 버스가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터키 불법입국 난민의 경우 터키를 거쳐 유럽연합(EU) 회원국인 그리스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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