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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4화... 성훈, 한보름 구하고 함께 물에 뛰어들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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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레벨업’ 18일 방송에서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다소 긴장한 분위기의 조이버스터의 모습이 나왔다. 죽어가는 회사를 회생하는 것을 넘어, 상장 회사 협회로의 조율도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었다. 안단테(성훈)과 박실장(데니안)의 피 튀기는 신경전이 예상된다.

이들은 주주총회 때 주주들이 최대한 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슈퍼 주총 대회’ 날짜까지 예민하게 선정했다. 박실장(데니안)은 자신의 촉을 한 번만 믿어 달라 말했지만, 결국 안단테(성훈)의 의견에 따라 30일 월요일로 결정되었다.

이들이 마주한 문제는 비단 주주총회와 신사옥 이전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신입사원으로 함께한 곽한철(차선우)의 질문으로 인해, 모든 회의에서 흐름이 끊긴 것도 하나의 문제였다. 그는 열정은 넘쳤지만 아직 모든 것이 다 궁금한 신입이었고, 결국 그의 계속 된 질문으로 회의는 중단되었다.

그의 계속되는 질문세례는 결국 “야 여기가 학교야? 이게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까먹어서 다 설명하게 만들고 있어”라는 박실장(데니안)의 분노를 샀다. 심지어 한소리를 듣던 중에 어머니로부터 오는 전화를 받고자 회의실을 나가는 모습까지 보였다. 과연 이 회사에서 곽한철(차선우)는 신입사원 딱지를 떼고, 적응할 수 있을까.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곽한철(차선우)에게 분노를 표하던 박실장(데니안)은 결국 안단테에게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안단테(성훈)는 “이제 내 기분을 알겠니?”라며 자신 역시 박실장(데니안)을 처음 봤을 때, 똑같은 기분을 느꼈음을 말했다. 그의 말은 마치, 너도 이전에 그랬으니 앞으로 잘 교육 시켜봐, 라는 응원의 메시지 인 것만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아직 ‘레벨업’이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성훈(방성훈)과 한보름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간 리디북스’ 라고 불리는 성훈(방성훈)의 매력방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성훈(방성훈)은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화보 촬영을 위해 철저히 식단 관리를 하고, 매력적인 복근을 선보이는 등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매력은 단숨에 수박 주스를 원샷하는 것에서 나왔다. 성훈(방성훈)만의 반전매력을 선보인 것이다. 앞으로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선보일 성훈(방성훈)의 매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아래는 ‘레벨업’의 인물관계도다.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성훈(방성훈), 한보름, 차선우(바로), 강별, 데니안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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