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씬의 퀴즈’ 18일 방송에서는 위너 김진우를 대신하여, 신화의 앤디가 함께했다. 그는 평소 눈썰미가 있었냐는 양세찬의 질문에, 자신없다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들 6명은 함께 힘을 합쳐 씬의 퀴즈를 이겨낼 수 있을까.
처음으로 씬의 키워드를 마주한 앤디는 상당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마치 룰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 갸우뚱 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가 본 영상에서는 유병재가 발레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 예능이었는데, 과연 그의 키워드가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기대가 된다.
유병재의 V룸에서는 트와이스의 뮤직비디오가 나왔고, 허경환은 룸을 나오자마자 “아, 이게 좀 헷갈리긴 하네”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김준현은 룸을 나오고나서 바로 “1번 룸이 좀 야해”라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가 봤던 영상은 한국 가수의 뮤직비디오였다. 그는 가수는 모르지만, 입술이 클로즈업 된 화면임을 설명했다. 준현의 설명을 쭉 듣던 유병재는 그 영상이 선미의 ‘사이렌’ 노래라 말했다. 그의 추리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가수는 선미가 맞지만, 곡은 ‘누아르’였다.
그들의 1차 시도는 실패하고 말았다. 과연 나머지 2번의 기회를 모두 잡고, 성공할 수 있을까. 두 번째 기회에서는 김준현의 나이스 캐치로, ‘god’를 정답 키워드로 제출했다. 그들의 두뇌싸움은 다행히 성공했고, 정답 벨을 울릴 수 있었다.
‘씬의 퀴즈’는 “미지의 게임 마스터 '씬'이 각각 다르게 제공해 주는 영상 정보를 서로 공유해, 국내 대표 예능치트키 6인이 하나의 답을 도출해 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게임쇼”이다. tvN ‘씬의 퀴즈’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그리고 위너의 김진우가 출연하는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