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캄보디아 여행을 떠난 미모의 무용가 김주희 씨가 연일 화제다.
18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여름날의 꿈 캄보디아’의 4부 ‘춤추는 바다’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무용가 겸 배우 김주희 씨는 앙코르 와트, 바탐방, 보코산, 캄폿, 프놈펜 등을 방문했다.
그 중에서도 캄보디아 남부 해안 도시 ‘캄폿’은 대지와 바다의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김주희 무용가가 향한 시장 좌판에서 ‘과일의 왕’이라고 부르는 두리안이 시선을 강탈했다.
게다가 두리안 나무가 드넓게 펼쳐진 농장에서 농부들과 함께 수확을 체험하고, 그 맛까지 보았다. 김주희 무용가는 “두리안에 대한 편견 있었는데 너무 맛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 다음 코스인 코롱 산 로엠 섬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만끽했다. 해당 섬은 인도네시아나 필리핀의 섬들에 비해 널리 알려지진 않은 곳이다.
참고로 김주희 무용가는 신인 시절 화려한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 지난 10년 넘도록 무용·연극 무대에서 활약해 온 인물이다.
앞으로 보여준 것도 많고 보여줄 것도 많은 젊은 예술가로, 미모 또한 훌륭한 그녀는 이번 방송을 통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수수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는 평가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