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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 엄지원, 맨해튼에서 전한 근황 “조만간 업데잇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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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마스터’ 엄지원이 맨해튼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엄지원은 자신의 SNS에 “찍은 영상은 많은데.. 편집할 시간이 없네 조만간 업데잇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즐거운 모습으로 영상을 찍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소호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있는 엄지원의 근황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엄지원 SNS
엄지원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엄감독~~”, “진짜 너무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지원이 출연한 영화 ‘마스터’는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간의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전이 펼쳐지는 액션,범죄 장르의 작품이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마스터’는 관객수 7,147,924명을 기록하며 네티즌 평점 8.65를 기록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엄지원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 드라마 ‘싸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화 ‘소원’, ‘경성학교’, ‘미씽: 사라진 여자’ ‘마스터’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매번 변주 하는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2013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 2017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엄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러블리한 이봄과 와일드한 김보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기묘한 가족’을 통해서는 망해가는 주유소를 재건하려는 맏며느리이자 가족의 리더인 ‘남주’ 역을 맡아 엄지원표 노련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고 지난 달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21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초대 받아 평단 및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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