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 2’ 이형철, 교복+선글라스? 신주리 사로잡은 ‘유쾌함’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이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형철은 “#연애의맛 #놀이공원#추억#추억소환#학생#교복#즐거운시간 언제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학생시절로 돌아가본 시간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즐하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형철은 독특한 카메라 필터를 사용해 마치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줬다. 또한 그는 교복을 입은 채 선글라스를 끼고 호탕하게 웃고 있어 유쾌함을 선사했다. 당시 이형철은 신주리와 ‘연애의 맛 시즌2’를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뜻 보면 겁나 멋있어” “응원해요” “스쿨룩 두 분 다 잘 어울리셨어요” “너무 응원하는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형철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다. 그는 ‘TV소설 분이’ ‘남자의 향기’ ‘사막의 샘’ ‘자매바다’ ‘연인이여’ ‘온에어’ ‘시티홀’ ‘파스타’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여왕의 꽃’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았다. 

최근 ‘연애의 맛 시즌 2’에 출연, 소개팅 상대로 신주리를 만났다. 신주리의 직업은 요리연구가이자 요리 강사로, 1984년생 올해 36세이다. 신주리는 1971년생 49세인 이형철과 13살 나이차가 난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연애의 맛’는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형철과 신주리, 고주원과 김보미, 오창석과 이채은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