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하성운이 팬들에게 애정이 가득 담긴 사랑 고백을 했다.
17일 하성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싸랑행~~~내맘을 받아조유~~ 하느으으으를~#하성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성운은 보라색으로 염색한 채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럽게 윙크를 하고 있다. 그는 초근접 셀카임에도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얼마든지, 어서오세요“ “나두 사랑해” “내 맘도 받아줘 성운아” “하늘의 마음도 받아죠” “아 내 심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4년생 올해 나이 26세 하성운은 2014년 핫샷(HOTSHOT)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지 못했고,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해 재도약을 꿈꿨다.
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워너원에 데뷔한 하성운은 약 1년 반 간의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로 변신했다. 그는 6월 미니앨범 ‘라이딩 (Riding)’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이어 7월 두번째 미니앨범 ‘BXXX’로 컴백, 타이틀곡 ‘블루(BLUE)’로 활동 중이다.
‘블루(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곡이다.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최근 하성운은 ‘블루(BLUE)’로 16일 ‘더쇼’, 17일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