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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측, 故 정두언 빈자리 탁석산·김학용·하태경 투입

  • 장영권 기자
  • 승인 2019.07.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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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권 기자] MBN 정치 토크쇼 '판도라'가 고(故) 정두언 전 의원의 자리에 철학자 탁석산과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을 앉히기로 했다.

MBN 측은 18일 통화에서 "고인을 대신해 세 분이 일단 오는 19일 '판도라' 녹화에 참석한다. 기존 MC 김승우, 패널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호흡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연을 지속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故 정두언 / 연합뉴스
故 정두언 / 뉴시스

'합리적 보수' 이미지로 시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정 전 의원은 지난 16일 서대문구 홍제동 한 아파트 인근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9시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고(故)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고 돌아갔다. 

윤 총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정 전 의원은) 존경하는 선배인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 정치 외에도 역사나 인문학에 조예가 깊은 분이라 평소에도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숨지기 전날인 15일 MBC 라디오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해 윤 신임총장에 대해 "아주 원칙주의자 아니냐. 원칙대로 하면 굉장히 자유한국당이 곤란해진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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