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노노재팬 일본 불매운동 반대 의견에 대한 누리꾼의 명언 "불매운동은 돈이 안들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한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에 노노재팬을 통한 일본 불매운동에 반대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유니클로 등의 일본 관련 업체에 근무하는 직원들 입장을 생각해보면 반대해야 한다는 것.

이 누리꾼은 단순히 직원들 입장만을 이야기하는 것이아니라, 국내 경제도 나빠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망할지도 모른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에 다른 누리꾼이 댓글을 통해 이런 소리 나올까봐 이미 누가 알아보고 올린 정보가 있다며 유니클로 일본직영이라 국내 손해 없다며 일축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유니클로와 무인양품 등은 모두 일본 직영이며, 가맹점이 없다고 알렸다.

이어 알바나 직원들이 해고될 수는 있으니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빨리 말을 갈아 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조언하기도 했다.

커뮤니티사이트의 다른 이용자들의 댓글들은 대부분 매국노라 비판하며 고도의 안티라고 무시하는 분위기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불매운동은 돈이 안들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누가 이기나 보자고"라는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불매운동은 돈이 안들어"
"불매운동은 돈이 안들어"

일본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던 유니클로의 본사 임원은 5일만에 해당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상태다.

앞서 유니클로의 오카자키 CFO는 “불매 움직임이 판매에 일정한 영향을 주고 있다. 영향이 장기적으로 계속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불매운동에 기름을 부었다.

유니클로의 매출은 이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30% 정도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