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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 지연수, 아들 민수 생일 기념 사진 공개…‘나이 차 극복한 알콩달콩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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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연수가 18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이에 지연수를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연수가 남편 일라이-아들 민수와 함께 찍은 생일 기념 가족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7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 . 06 . 07 우리민수 세번째 생일 힘들고 무서운 세상에서 엄마에게 항상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사랑하는 내아기 엄마는 민수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야. 지금처럼 건강하고 예쁜 웃음 지켜줄께. 무조건 다 해주는 부모가 아닌 세상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부모가 될께. 바른 사람이 되도록 엄마아빠도 같이 노력할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엄마아빠 아기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남편 일라이와 아들 민수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활짝 웃고 있는 민수와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사랑스러운 가족이네요”, “너무 이쁜 가족!!”, “두 분 잘 사는 것 보면 나이는 진짜 중요하지 않나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연수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0세인 지연수는 과거 직업은 레이싱 모델이였으며 현재는 방송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남편 일라이는 유키스의 멤버로 올해 나이 29세. 두 사람은 결혼 당시 11살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민수군을 두고 있다.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는 지연수는 지난 3월 MBN ‘동치미’에 출연해 남편 일라이와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여보 왜 내 집은 없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에서 지연수는 가진 게 없어서 얘기할 게 없다고 말했고, 금보라는 “연하 남편 있는데 뭘 더 가지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사랑을 선택한 순간부터 모든 걸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연수의 솔직담백한 입담이 펼쳐진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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