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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소통을 위해 ‘그알 외전’ 진행…김상중 “너무 좋아” (feat. 엽기토끼 살인사건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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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팀이 방송 외에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엽기토끼 살인사건에 대한 비하인드를 풀었다.

지난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유튜브 공식 계정에 도준우 PD, 김재원 PD, 배정훈 PD가 출연해 촬영 및 사건에 대한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먼저 도준우PD는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알 외전’을 만들었다”라고 전하며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원 PD는 이런 방송이 낯선 듯 민망해했다. 

이어 배 PD는 ‘그알외전’ 1회를 김상중에게 보내줬다는데, 김상중이 “나 이런 거 너무 좋아”라고 말하며 구독을 알리는 메시지를 또 하고 싶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영상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영상 캡처

또 지난달 22일 ‘그알 외전’ 당시 라이브를 진행했는데, 김상중이 좋아하고 있다며 라이브 방송 참여 여부에 대해 언급을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음 라이브에 김상중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동시 접속자 수 3만 6천 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쳤는데, 방송이 끝난 뒤에도 댓글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또 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첫 번째로, ‘11년간 도주와 잠적- 지명수배 1번 황주연’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10년 넘게 수배 중인 살인 용의자 황주연은 센트럴시티 호남선 쪽에서 전처와 전처의 친구를 칼로 찌르고 달아났다. 

순식간에 벌어졌고 곧 잡힐 거라고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치밀한 도주에 11년 넘게 잡히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취재를 하고 있다고 전해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해질지 기대가 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영상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영상 캡처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유의미한 제보가 하나 있었고 목격자의 말에 따라 현장에 찾으러 가기도 했지만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고 김 PD가 말하며 20일 본방송을 독려했다. 

두 번째로, 도 PD가 맡은 신정동 사건에 대해 형사들과 개인적인 식사 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피해자가 2층 신발장 뒤에 숨어있었고 헬로키티 스티커가 있었다고 말했지만, 형사들에게 듣기로 토끼 같은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으며 ‘엽기토끼’였다고 밝혀졌다. 

또한 피해자가 2006년 당시 겪었던 상황을 경찰에게 신고하고 조사를 했지만 그런 과정에서 경찰의 수사에 불쾌함을 느끼며 더는 협조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계속된 취재 요청에 드디어 마음을 연 피해자와의 만남을 가지며 이야기를 하는 데 그동안 듣지 못한 사건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어 왔어?” 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고 범인이 두 명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기억이 오염됐을 가능성을 가지고 계속해 물었지만 일관된 포인트를 말했다고 전해지며 앞으로 수사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된다.  이어진 영상에서 제보 속에는 더 소름 끼치는 이야기들이 숨겨 있다고 말하며 다음 편을 예고했다. 

한편, 최근 구독자 13만 명을 돌파하며 TV를 넘어 유튜브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그알 채널'이 이번 주 토요일 방송 후 두 번째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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