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백진희가 절친 정혜성을 위해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 출연한다.
18일 오전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백진희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백진희씨가 정혜성씨와 친분이 있어서 최측근 관계자로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백진희와 정혜성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역시 톱스타뉴스에 “백진희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출연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오센 측은 백진희가 패널 정혜성이 주인공으로 나선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 최측근 관계자로 출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주인공의 일상 영상을 관찰하고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과 그와 일면식이 없는 비관계자 팀이 주인공의 행동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예능 프로그램.
백진희와 정혜성은 지난 2015년 방영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등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바.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백진희가 정혜성의 최측근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진희가 출연하는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방송분은 오는 25일 오후 8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