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 발매를 앞둔 강다니엘이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17일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에서 관리하는 강다니엘 공식 트위터 계정과 공식 카페가 개설됐다.
해당 공지 후 공식 트위터에는 “딩똥 무명이들에게 강다니엘 군이 선물을 보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화사한 파스텔톤 셔츠와 애쉬빛 헤어를 뽐내며 사진을 찍고 있다. 멍뭉미 넘치는 그의 사랑스러운 미소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존재만으로도 선물이야”, “강다니엘 진짜 세심하고 다정한 사람”, “저거 공식카페에서 아직 팬덤명 없어서 부른 거 봤나봐...완전 감동임 이렇게 팬덤 이름은 무명이가 되는건가”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 2’부터 워너원 활동까지 넘사벽 인기를 자랑했던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 종료 후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으로 뜻하지 않은 공백기를 가졌다.
하지만 법원이 강다니엘의 손을 들어주며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첫 솔로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12일부터 강다니엘의 첫 번째 앨범 ‘color on me’ 3가지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은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 형식으로 강다니엘이 본인만의 색을 찾아가고자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는 후문.
그의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예약 판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17일 오후 12시 기준 각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며 ‘역시 강다니엘’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다니엘은 25일 6시 ‘color on me’ 발매와 동시에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는 7월 25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