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레몬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몬밤은 지중해 연안과 중부 유럽에 2000년 이상 재배된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을 일컫는 말이다.
레몬밤에는 지방세포를 감소시켜주는 폴리페놀 화합물 중 하나인 로즈마린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레몬밤은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레몬밤은 주로 레몬밤은 잎을 직접 물에 우려 차 형태와 추출 분말가루 타입으로 섭취한다. 분말 가루의 형태로 섭취할 경우 레몬밤의 효능을 좀 더 극대화할 수 있다.
로즈마린산의 1일 섭취 권장량이 32.4mg를 레몬밤차로 환산하게 되면 하루에 50잔을 먹어야 한다.
그에 비해 레몬밤 추출 분말은 하루에 1.38g만 먹으면 1일 섭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하지만 레몬밤에도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몬밤은 과다 복용 시 저혈압, 현기증, 구토 유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간혹 탈수 증상까지 발생할 수 있어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18 08: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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