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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디오스타’626회 '주말도둑'특집 한지혜,이상우,이태성,오지은 출연!이상우 앙드레김패션쇼 망사의상부터 사랑꾼면모까지 공개!

  • 정희원 기자
  • 승인 2019.07.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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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626회 '주말도둑' 특집에서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 배우인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상우에게 속옷사업에 대해 김구라가 묻자 이상우는 속옷사업을 하고 있다며 기능도 좋고 디자인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혁수가 그 속옷을 입어서 또 화제가 됐다 말하자 안영미는 자신이 보증할 수 있다며 기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이상우가 파는 속옷업체의 속옷에 대해 평했다. 

이태성은 이진호에게 결혼식 사회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가 망한 이야기를 했다. 오늘이 첫날 밤이냐 등의 질문을 했는데 웃음은커녕 신랑측 부모님이 째려보셨다 말했다.

이상우는 안영미를 평소에 좋아한다며 웃기다 밝혔다. MC들은 이상우의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지않냐며 이상우에게 안영미의 김꽃두레를 따라해보라 했다. 

너무 진지하게 김꽃두레를 따라한 이상우를 보고 MC들은 진지한데 재밌는 매력이 있다 말했다. 

안영미가 허안나 축가로 사랑해선 안됐어라 부르며 가슴춤을 췄던 이야기를 언급하자 안영미는 사실 그때 관객 반응이 안 좋아서 양가 부모님 앞에서 ‘아랫도리 춤’을 췄다 밝혔다. MC들이 아랫도리 춤이 뭐냐 묻자 안영미는 방송에 나가지 않을거지만이라며 ‘아랫도리 춤’을 선보였다. 방송엔 나오지 않고 검색하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상우는 낯가림 때문에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하지원과 운동하다 마주쳤는데, 운동하냐 묻자 “네”라며 그냥 혼자 뒤돌아 앉았다며 낯가려서 그랬는데 고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말했다. 

MC들이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이 누구냐 묻자 “소연이”라며 웃으며 답했다. MC들이 지금 오지은에게 “지은아”라 해보라 하자 이상우는 곧장 쉽게 “지은아”, “지혜야”라며 불러보였다. 

이태성은 드라마 마지막에 혼수상태를 연기했었다며 편하게 누워만 있는 연기를 2주 정도했다 말했다. 이어 이태성은 ‘9회말 2아웃’, ‘개와 늑대의 시간’ 두 미니시리즈 작품을 하다 보니 자다가 일어나면 다른 녹화장에 가 있어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연기력이 좋아지게 됐다 말했다.

한지혜는 한 드라마에서 이중인격인 연기를 하는 작품을 했었는데, 그 작품 속 자신의 두 모습을 보며 연기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말했다. 

이태성은 키스신이 연속극과 드라마가 다르다며 어른들과 아이들도 많이 보니까 풀샷으로 빠진다 말했다. 

오지은은 주말드라마를 하면 1년이 훌쩍 지나가버린다 말했다. 오지은은 주말 드라마 때문에 결혼에 대한 공포증이 생겼다 말했다. 첫 데뷔작이 ‘수상한 삼형제’로 시댁과 며느리 간의 고부갈등 속의 신세계 며느리 연기를 했는데, 악플이 너무 많이 달렸었다 말했다. 

오지은은 현재 결혼생활에서는 남편이 시어머니가 뭐 주러 오셔도 집에 오시지 않게 직접 받으러 간다며 자꾸 집에 오시면 불편해질까봐 그런다고 남편이 배려를 많이 한다 밝혔다. 

이상우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시청률 올라가는 시점을 정확하게 찝어 김소연에게 말했었다 말했다. 김해숙과 최명길의 만남 장면에서 김해숙이 최명길의 머리채를 잡아올리는 장면에서 이상우는 저건 머리를 잡아올리는게 아니라 시청률 끌어올리는 거다 말했다 밝혔다. 


한지혜는 드라마 촬영 들어가면 밤마다 눈물을 흘린다 말했다. 촬영 전날 한지혜는 눈물 연기를 계속 밤에 연습한다 밝혔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남편이 되게 자괴감 들겠다 말했다. 한지혜는 감정신이 있으면 밥을 잘 안먹는다 덧붙였다. 

이태성은 숀펜, 주드로, 안토니 홉킨스 등이 칼이나 총을 맞는 장면을 보면서 얼굴 근육을 사용하는걸 보고 해부학 책을 보며 안면 근육 움직이는 법을 고민했다 밝혔다. 

이태성은 감옥에 가는 장면들이 있으면 초췌하게 하기 위해 머리도 감지 않고 입술에 계속 침을 바르고 면도도 일부러 안한다 말했다. 

이상우는 친동생이 경찰이라 이번에 경찰역에 도움을 받았다 말했다. 동생 경찰 모자 사이즈를 써보고 자신에게 맞는 경찰 모자 사이즈를 알고 촬영준비하는 팀에게 알려줄 수 있었다 말했다. 

이태성은 PPL 기사가 많은데, 자연스럽게 그 대사를 해야하는데 연기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말했다. 이태성은 이상우와 함께 찍는 장면에서 자신의 사무실에 쳐들어온 이상우에게 음료수 주고 싶지 않은데 줘야했다 말했다. MC들은 그래야 드라마 찍을 수 있는 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성은 김수미에게 많이 맞았다 말했다. 김수미에게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호박반지에 맞아 피가 많이 났었다 밝혔다.

한지혜는 드라마 촬영 중 대선배 김영옥을 울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배우로서 힘들고 우울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밝은 성격인 척 했을 때 김영옥을 보고, 그 다음 작품에서 좀 우울한 역할을 했었는데 김영옥이 원래 이런 성격 아니지 않았냐 물었었다 말했다. 한지혜는 김영옥에게 전엔 약간 대인기피증 같은 게 있었다 말하자 김영옥이 눈물을 흘렸다 밝혔다. 

오지은은 500:1 오디션을 뚫고 ‘수상한 삼형제’ 배우로 발탁됐는데, 마지막 단 두명이 남은 상황에서 문영남 작가가 다른 사람을 선택했었다 밝혔다. 그래서 작가 문영남이 대본리딩 때 등 항상 잘할 수 있겠냐 의심하는 눈초리로 봤었는데, 마지막 작품 회식때 “20대 여배우 중에 너같이 연기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니가 하는 연기를 보며 눈물 흘렸다”라 했다 말했다. 

MC들이 한지혜에게 전에 음악방송 진행을 했지 않냐며 진행 하는 걸 보여달라 했다. 한지혜와 이상우가 함께 진행을 했는데 이상우가 버벅거리자 김구라까지 이상우는 재밌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2부에서는 김구라가 이상우를 보니 거절을 못하는 것 같다며 목욕탕 사건에 대해 운을 뗐다. 그러자 이상우는 신인시절 목욕탕에서 촬영하는 장면을 위해 탕 속에 먼저 들어가 있었는데, 뜨거워도 참았다가 몸이 시뻘겋게 익었었다 말했다. 이상우는 ‘뜨거운 것은 뜨거운 게 아니다’라며 뜨거운데 있으면 시원해진다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성은 은에 집착한다 밝혔다. 이태성은 닦아서 깨끗해지는 것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말했다. 이태성은 연마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잔 흠집을 제거하기 위해 사포를 붙여 네일 기계를 만들어 광을 낸다 밝혔다. 주변 지인들 액세서리도 자신이 닦아주겠다 한다 말했다. 

이태성은 은 닦는 소리가 좋다며 ASMR방송도 해보고 싶다 말했다. 닦고 빛을 비춰볼 때 쨍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말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사람에게 쾌감을 주는 소리를 담은 영상이 있다 말했다. 

MC들은 이상우가 애장품으로 내놓은 것이 자신이 직접 그린 것, 직접 만든 도자기, 신호등 등이었다며 웃음을 쏟아내며 관련 사진 판넬을 꺼냈다. 이상우는 애장품은 성의 있고, 손길이 묻어 있는 물건이어야 한다 생각한다며 굳건한 철학을 드러내 MC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우는 경매에 신호등이 10개가 올라가 있는데, 2개가 낙찰이 됐다며 신호등을 둘 큰 집을 갖고 싶다 상상했었다 말했다. 김구라가 독특한 취향이 김소연과 잘 맞냐 묻자 이상우는 김소연이 좋아한다 밝혔다. 

이상우는 김소연과 집안일을 분담하지 않는다 밝혔다. 각자 구분 없이 보이는 대로 한다며 요리도 가끔하지만 쓰레기 버리는 걸 더 많이 한다 말했다. 김국진이 쓰레기는 어쩔 수 없이 버리는 거 아니냐 묻자, 이상우는 같이 쓰레기버리러 나가는거 좋아한다며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좋으니까 바람 쐬는 것 같아서”라 답했다. 김구라가 이를 듣고 여름엔 바람이 안분다 하자 이상우는 그래서 요즘엔 자신이 혼자 나가 버린다 말했다.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오지은은 건망증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남편과 싸웠을 때도 뭐 때문인지 기억하지 못한다 말했다. 남편과 싸울 때 남편이 한국말을 하면서 “니가 아까 말씀했잖아”라며 표현을 잘 못하는데, 올바른 표현을 바로 잡아 주려 하다 보면 웃으면서 안 싸우게 된다 말했다. 

이상우는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망사옷을 입었던 것에 대해서 열이 많은데 시원해서 좋았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 중 어느 의상이 더 좋았냐는 말에 이상우는 블랙 망사 의상이 더 좋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김소연이 좋아할거라며 자료 판넬을 이상우에게 선물했다. 

이상우에게 지금 저 옷을 다시 입어야 한다면 어떻겠냐 묻자, 이상우는 저때 표정이 너무 굳어있었다며 좋은 표정으로 다시 입고 싶다 말했다. 김구라는 이걸 시청률 공약으로 하면 좋겠다면 급제안했다. 이상우는 제작발표회 때 시청률 공약 생각해놔야하는데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말했다. 

이태성은 초콜릿을 침대에서 먹다가 흘리고 여름에 촬영을 갔다가 돌아와보니 개미떼가 침대 위에 영화처럼 있었다며 벌레가 무서워 이사했다 말했다. 

이태성은 MBC 나누면 행복이라는 시사교양 방송 촬영을 위해 스리랑카에 가 3년간 청소를 안 한 공중 푸세식 화장실을 청소했었던 일화를 말했다. 화장실을 청소하면 막혀있던 수도관을 열어주겠다 해서 3시간 청소를 했다 말했다. 3시간 청소를 하다 똥독이 올라 PD와 함께 쓰러졌었다 말했다.   

한지혜는 박정현의 꿈에를, 이상우는 파랑새를 불렀다. 왜 이 노래를 생각했냔 말에 이상우는 재밌고 짧아서 그랬다 말했다. 정말 짧은 노래에 MC들 모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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