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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3화, 인간 리디북스 성훈... 팔색조 매력 선보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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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레벨업’ 17일 방송에서 안단테(성훈)는 자신의 이복동생의 행동을 잡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동생에게 생필품을 사라고 카드를 줬지만, 동생은 게임기 구입에 146만원을 썼고, 이에 화가 난 안단테(성훈)는 자진납세를 할 것을 말했다. 이어서 그는 카드를 다시 빼앗으며, “언제부터 생필품에 게임기가 포함됐어? 합의되지 않은 돈을 가져다 쓰는 것을 공금횡령이라고 하는거야”, “절도범은 죽인다”라고 말했다.

안단테(성훈)는 결국 동생의 결제를 취소하기 위해 다시 게임렌드로 갔고, 그 곳에서 신연화(한보름)를 만나게 되었다. 그는 “내 휴가 망치고 순두부 드시고 계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신연화(한보름)는 자신이 여기 있는 줄 어떻게 알고 왔는지 따져 물었다. 이어서 그는 환불해 달라 했지만, 신연화(한보름)는 이니셜 각인을 새긴 것은 환불 할 수 없음을 강력하게 말했다.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Dramax 드라마 ‘레벨업’ 방송 캡쳐

결국 그의 끈질긴 요청에 신연화(한보름)는 “환불은 해드리는데, 사람이 부탁을 하려면 정중히 하세요. 그쪽 기분만 생각하지 말고”라며 쓴 소리를 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안단테(성훈)는 “부탁이 아니라 정당한 권리 요구였습니다”, “모두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과연 그가 생각하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왠지 그가 생각하는 방법은 약간 쎄한 기분이 드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아직 ‘레벨업’이 몇 부작인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성훈(방성훈)과 한보름의 빛나는 케미로 더욱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간 리디북스’ 라고 불리는 성훈(방성훈)의 매력방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재 성훈(방성훈)은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화보 촬영을 위해 철저히 식단 관리를 하고, 매력적인 복근을 선보이는 등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매력은 단숨에 수박 주스를 원샷하는 것에서 나왔다. 성훈(방성훈)만의 반전매력을 선보인 것이다. 앞으로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선보일 성훈(방성훈)의 매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10일 열린 ‘레벨업’ 제작발표회에서 차선우(바로)는 오는 30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부를 시작한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아래는 ‘레벨업’의 인물관계도다.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 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 인물관계도(출처: 공식 홈페이지)

Dramax 드라마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성훈(방성훈), 한보름, 차선우(바로), 강별, 데니안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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