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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아들 정안이와 함께하는 평온한 일상…‘귀여운 붕어빵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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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가 근황을 공개한 이후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둘째 아이와 첫째 아들 정안이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과거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강경준과 아들 정안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준과 아들 정안이는 서로를 끌어 안고 있을 뿐 아니라 밝은 표정을 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또한 강경준은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신영 인스타그램
장신영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닮아가는 듯”, “너무 보기 좋아요”, “집안에 미남이 둘”, “정안이도 키가 크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장신영은 지난 2001년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입상한 이후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해 뜨는 집’, ‘귀여운 여인’, ‘겨울새’, ‘집으로 가는 길’, ‘나는 전설이다’, ‘광개토태왕’, ‘태양의 신부’, ‘가시꽃’, ‘황금의 제국’, ‘내 생애 봄날’, ‘내 마음 반짝반짝’, ‘자체발광 오피스’,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 ‘바벨’ 등의 작품을 통해 활약한 장신영은 아름다운 외모와 큰 키 등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첫 번째 결혼식을 하고 가정을 꾸렸던 장신영은 남편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이혼을 선택했다.

이혼 이후 홀로 정안이를 양육하던 장신영은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강경준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 당시에도 정안이와 함께 축구 관람 등 야외활동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열애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를 임신했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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