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비디오스타’ 유키스 준, 채시라도 극찬한 연기 선보여…전수경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후배”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유키스 준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뮤지컬 한 장면을 선보이자 배우 전수경이 극찬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유키스 준, 송진우, 전수경, 장진희가 ‘천생 배우! 모태 끼쟁이 특집’에 출연해 매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가수 겸 배우 준(이준영)이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이준영은 방송 초반 수줍은 모습과는 반전되는 아이돌다운 프리댄스부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의 한 장면 속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MC와 게스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인 산다라 박은 “채시라 선배님이 극찬한 연기 천재 준”이라며 소개하자 준은 “왜 그러세요 제발”이라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맛 들인 듯 계속하여 놀리는 산다라 박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뮤지컬에 새롭게 도전하는 그의 근황에 관해 질문했다. 창작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준에게 무대의 한 장면을 보여달라고 부탁했고 흔쾌히 준은 숨이 멎을 듯한 연기력을 뽐냈다.

1세대 배우로서 준의 연기를 본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전수경은 “뮤지컬식 표현으로 연기 잘하는 사람을 볼 때, 무대와 사람이 착 잘 붙어 있다”라고 표현한다고 말했다.

또 “무대와 착 붙어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앞으로 가능성이 많이 보이는 후배”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

평소 그는 절친하게 지내는 배우 김보라와 깜짝 전화 통화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를 통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며 연기, 노래, 춤 등 다양한 끼를 발산해 예능까지 접수했다.

준은 17일 처음 방송되는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엄친아 유범진으로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