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한지혜, 결혼 후에도 여전한 상큼美로 커피차 인증…성유리 “다음엔 성공할거야”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금정원’에 출연하는 한지혜를 위해 그의 절친들이 나섰다. 

16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녀배우한지혜친구들이쏩니다 #우리지혜많이예뻐해주세요 야외촬영장소가 마땅치 않아 미뤄지다 보내온 친구들의 늦은생일선물. 시원하게 마시고 촬영 잘마쳤어요! 생각하면 웃음나오고 즐거운 사람들.. 감사합니다. 힘이 번쩍!!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로 웃고 있다. 커피차에 있는 ‘미녀 배우 한지혜 친구들이 쏩니다. 우리 지혜 많이 이뻐해주세요’라는 문구가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한지혜의 상큼미 넘치는 인증 사진을 본 성유리는 “담엔 서프라이즈 성공할테야”고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엄지원 역시 “멋쟁이 친구들♥”라며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미녀 배우들의 훈훈한 우정에 네티즌들은 “멋진 친구들이네요. 촬영 화이팅!”, “늘 밝고 이쁜 듯. ㅎㅎ 결혼해도 안 늙는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한지혜는 ‘내 인생의 콩깍지’, ‘남자의 향기’, ‘여름향기’, ‘낭랑 18세’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낭랑 18세’에서 발랄함 넘치는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차기작으로 ‘에덴의 동쪽’, ‘위대한 선물’, ‘메이퀸’ 등에 출연한 그는 ‘황금정원’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20일 첫 방송된다. 

한편, 한지혜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