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조병규 ♥’ 김보라가 이준영과 의리를 자랑했다.
지난 6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동생, 덕분에 매력적인 배우들과 감동적이고 유쾌한 공연을 볼 수 있었 #단 너어어어어무 잘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이준영의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년 ‘부암동 복수자들’에 함께 출연했던 김보라-이준영의 인연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에 이준영은 “퍼플ㅠㅠ 고마워잉!”라며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우정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네요”, “퍼플 언니 모델 같아요!”, “세 사람 다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5세인 김보라는 2004년 KBS ‘웨딩’으로 데뷔했다.
데뷔 후 ‘소문난 칠공주’, ‘김치 치즈 스마일’, ‘엄마의 정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김보라는 지난해 방영된 JTBC ‘스카이 캐슬’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극중 혜나 역을 맡아 섬세하고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인 김보라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조병규와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녀의 사생활’ 종영 이후 영화 ‘굿바이 썸머’의 개봉을 앞둔 그는 열일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보라가 출연하는 영화 ‘굿바이 썸머’는 2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