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보람이 10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17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박보람이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싱글은 박보람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싱글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보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를 통해 절절한 발라드를 선보였던 바. 이번 신곡에서는 통해 기존 감성을 이어나갈 지, 아니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지 가요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2014년 ‘예뻐졌다’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다이어트를 통해 32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박보람은 이후 ‘연예할래’ ‘다이나믹 러브’ ‘애쓰지 마요’ ‘괜찮을까’ ‘한 잔만 더 하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발매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표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한 박보람이 이번 싱글을 통해선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보람의 새 싱글은 오는 26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