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수요미식회’ 샤로수길 홍콩식 에그와플 전문점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올리브 ‘수요미식회’에서는 빅스 홍빈과 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 분위기를 통째로 옮겨놓은듯한 샤로수길 에그와플 전문점이 소개됐다.
달짝지근한 수제 사과잼과 부드럽고 진한 생크림이 한 가득인 홍콩 와플 스트릿이 소개됐다.
길거리 와플의 3요소는 사과잼, 버터, 생크림이다.
홍콩 와플은 생크림을 풍성하게 올리고 슈거파우더를 뿌리고 캐러멜라이징한 바나나로 길거리 와플에 럭셔리함을 더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숟가락을 대는 순간 무너지는것이다. 이 가게의 크림은 부드러운 수제 생크림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가라앉게 된다.
한영은 “연애 초기에는 가면 안 되는 집이다. 먹으면 이쁘진 않다”라고 말했다.
빅스 홍빈은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으면 다 묻을것같다”며 공감했다.
와플과 함께 나오는 캐러멜라이징 된 바나나 역시 달고나가 생각나는 맛이다. 한영은 “처음 먹고 괜찮네 싶어서 메이플 시럽을 과하게 뿌렸더니 너무 달았다.개인적으로 드시게 된다면 시럽은 조금만 뿌리시는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올리브 ‘수요미식회’ 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