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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하리수, 강인 응원글로 누리꾼과 설전 후 근황 공개 ‘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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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강인을 옹호해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던 하리수가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17일 오전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치즈케이크 먹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니트 카디건을 입은 하리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입술을 내밀고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커다란 눈에 오똑한 코 그리고 손으로 다 가려질 듯한 작은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진짜 마르셨네요”, “입모양이 너무 귀여우세요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1일 하리수는 슈퍼주니어에서 탈퇴를 알린 강인의 소식을 접한 후 자신의 SNS에 “팬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일에 다 옹호하는 게 팬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잘못된 점은 잘못됐다 얘기할 줄 알고 고치도록 노력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한다”면서 “본인들이 좋아하던 연예인이 안 좋은 일을 겪었을 때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위는 정말 아닌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팬이었다 말할 자격이 없지 않을까”라고 일부 팬들을 지적한 후 “누구보다 맘이 힘들 강인 동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강인을 응원해 논란이 일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그 팬들이 비판을 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다”, “음주운전이 뺑소니에 폭행 사건까지 있었는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팬 마음이 더 무너집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 그냥 가만히 있는 게 낫지 너무하네요” 등 싸늘한 시선을 보내며 하리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하리수를 향한 도넘은 악플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하리수는 이날 자신을 향한 악플 2개를 캡처해서 올리며 “진짜 어이없는 인간 들이다. 누가 잘못을 저지른 게 잘한 거고 그걸 옹호해야 한다는 글을 썼냐”며 “강인 동생이 자진탈퇴한다라는 글에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많길래 내 개인적인 글을 올린 건데 발근하며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쓰는 걸 보니 진짜 팬이 아닌가 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강인을 비판하는 팬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처음 올렸던 강인 응원글에 “ 본의 아니게 악플러에게 쓴 글이 잘못 와전돼서 슈주 팬들 마음 아프게 한 거 같아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강인은 2009년 9월 폭행 혐의를 시작으로 음주운전, 뺑소니, 여자친구 폭행 등의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후 오랜 시간 활동을 중단한 강인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라며 “항상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라는 글을 게재, 팀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하리수는 지난 2011년 한 광고 모델로 데뷔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7년 3월에는 미키정과 1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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