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유 퀴즈 온 더 블럭2’ 유재석-조세호, “항구의 도시 전라남도 목포로 여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가 이번 주는 넘치는 활력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항구의 도시 전라남도 목포로 떠나 사람여행에 나섰다.

16일 오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시선을 압도하는 플라워 패턴의 스타일링과 선글라스로 멋을 낸 두 자기가 아침 6시 40분부터 기차에 몸을 싣고 한껏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목포항에 도착한 유재석은 “아따, 목포가 나를 부르는고마잉”하며 목포 풍경을 온몸으로 느꼈고, 조세호는 큰 자기의 애정 어린 지적에도 “고향에 오니 참말로 좋구먼, 성공하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네잉”하며 목포 상황극에 몰입했다.

목포에서 처음 만난 시민자기는 바로 도시재생과에 근무중인 신입 공무원. 감성마을로 유명한 목원동으로 출근해서 시설물을 점검 중이던 그는 두 자기를 만나 긴장감이 역력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처

그러나 유재석의 마법 같은 손놀림에 공무원을 하게 된 계기부터 첫 월급을 요긴하게 쓴 이야기, 뒤로 보이는 유달산에 대한 설명은 물론 유퀴즈 미션을 이어가며 두MC와 척척 맞는 토크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두 자기는 바닷가 주변에서 신나게 술래잡기 하는 애들이 있는 서산초등학교로 들어가본다. 큰 자기를 본 아이들은 “우와 유재석이다. 실화야?”를 외쳤고 그 중 5학년 학생 두 명과 토크를 나누기 시작했다. 

전교생이 50명이 안되는 작은 학교의 장점부터 ‘어린이로 남고 싶은지 어른이 되고 싶은지’, 장래 희망하는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거쳐야 하는 엄마와의 타협점 등 큰 자기와 리얼하게 상황극까지 펼쳐 보이며 생생한 토크를 전했다.

또 유달산 아래 볕이 잘 들고 바다를 굽어보는 동네인 ‘다순구미 마을’에 들러 짠기 가득한 바다내음과 여기저기 놓여진 그물을 통해 세월의 정취를 느껴봤다.

정겹고 따뜻하기로 유명한 이 동네에서는 그물 손질하는 일을 생업으로 반평생 살아온 동네 할머님들과 이야기 꽃을 피운다. 

두 자기는 소위 말해 ‘그물 의사업’이 그날그날 자식들 먹여 살리기에 가장 적합한 일이었다던 설명에 빠져들기도 하고, 할머님들이 두 자기의 현란한 꽃무늬 의상을 맘에 들어 하시는 모습에 다같이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시민들의 소박한 일상에 행복을 전할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사람여행’인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화요일 밤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