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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강지환, 경찰 도착 당시 피해자 있는 방 직접 안내…만취 상태 아냐”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7.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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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강지환 성폭력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배우 강지환이 성폭력 혐의로 구속됐다는 뉴스가 전해져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7월 12일 강지환 구속영장 실질심사 당일, 많은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수감 중이던 경찰서 앞에 강지환이 모습을 드러냈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고, 포승즐에 묶인 채 등장한 모습엔 긴장이 역력했다.

그 어떤 질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며 황급히 호송차에 올라탔다.

평소 훈훈한 외모와 바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강지환.

그런 그가 성폭력 혐의에 휘말렸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충격에 빠졌다.

사건은 지난 7월 9일 강지환이 본인 집에서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했던 것에서 시작됐다.

밤 9시 40분경 여성 스태프가 자신의 친구에게 갇혀 있다며 신고를 부탁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강지환을 긴급체포했다.

피해자 A씨는 잠을 자는 도중 인기척을 느껴 깨어보니 이미 성범죄를 당하고 있었다. 강하게 항의하는 도중 B씨에게도 성폭력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 측의 변호인에게 이번 사건의 입장을 들어봤다.

박지훈 변호사는 “술에 만취한 상태는 전혀 아니었다. 경찰을 피해자들이 숨어 있던 방으로 안내한 것은 강지환씨였다”고 말했다.

출동한 경찰을 안내했을 정도로 만취상태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또 직접 신고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112에 직접 신고하려고 했으나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제3자에게 도움을 요청한것”이라고 말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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