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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양양 죽도해수욕장 서핑샵 이용주, ‘초보 강습’ 서퍼 입문 성공률? “새로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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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서핑으로 성공한 서민갑부를 만났다.

16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여름 성수기 매출 4억 원! 서른한 살 용주 씨의 YOLO 인생’ 편을 방송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이맘때 액티비티 스포츠의 대세로 떠오른 서핑 강습 등을 통해 여름 성수기 매출 4억 원을 올리는 서민갑부로 자리 잡은 이용주(31) 씨의 이야기가 화제다.

이용주 씨가 운영하는 업체는 양양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서핑샵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스팟으로 꼽히는 양양 죽도해변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서핑을 처음 접하는 초보를 대상으로 한 입문자들 서핑강습을 비롯해 장비 렌탈, 보드 보관, 샤워장, 게스트하우스, 주말 바비큐장 등을 운영 중이다.

누구나 편히 와 서핑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강습은 지루할 것만 같은 이론부터 재미 포인트를 살려 반응이 좋다. PD 출신의 직원과 함께 이론 교육 영상을 직접 만들어 군더더기가 없다는 평가다. 이론은 30분, 실습은 1시간 30분, 총 2시간만 열심히 교육을 받으면 새로운 취미를 얻을 수 있다.

이용주 씨는 “최대한 (서핑을) 배우러 오신 분들이 (보드 위에서) 일어날 수 있게끔 열심히 하는 편이다. (보드 위 일어서기) 성공률 100%라고 하고 싶은데, 가끔 못 일어서는 사람이 있어 99.8%라고 말하겠다”고 말했다.

강습을 받아 물 공포증을 이겨낸 이은희 씨는 “만약에 저희가 강습 안 받았으면 어떻게 했겠나. 기초 강습 받았으니까 이렇게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거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강습생은 “처음엔 들어올 땐 (바닷물이 차가웠는데 하다보니까 시원해서 지금 (시기에) 취미로 즐기기에 재밌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서XXXX

강원 양양군 현남면 시변리(죽도해수욕장)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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