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윤소이의 아이가 유산되고 오창석이 하시은과 미국에 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에서 지난 방송에서 태양(오창석)과 덕실(하시은)이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기준(이수용)은 미국에 있는 태양(오창석)에게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라고 하고 미국의 가장 큰 기업이었던 리만브라더스는 파산을 하게 됐다.
양지가인 월천(정한용)과 태준(최정우)은 리만브라더스의 파산으로 비상에 걸리게 됐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시월(윤소이)은 광일(최성재)의 아이를 임신하지만 곧 유산을 하게 됐다.
정희(이덕희)는 병원에서 시월(윤소이)이 임신을 못하게 됐다는 말을 듣고 근심하게 됐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