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네이처, 상큼 도도한 매력 뽐내며 핫한 컴백 무대 ‘내가 좀 예뻐?’ (1)

(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걸그룹 네이처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더쇼에서의 컴백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SBSMTV ‘더쇼’에서는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네이처의 컴백 무대가 전파를 탔다.

셀프 인터뷰에서 네이처는 심쿵하는 미모로 돌아왔다는 자신감 넘치는 말과 함께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를 홍보했다.

청색의 진으로 의상 포인트를 강조한 네이처는 타이틀곡을 선보이기 전 ‘Shot up'을 통해 통통 튀면서 도도한 매력을 뽐내며 사랑을 표현하는 말보다는 행동을 해 주길 원한다는 도발적인 가사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Shot up'은 레트로 팝 뮤직에서 영감을 받아 60년대 사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린 곡이며 일렉트릭 기타를 메인으로 신나는 브라스 사운드가 곁들여진 트랙과 장난기 넘치고 끼를 부리는 듯한 테마가 인상적인 곡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어 네이처는 시선을 강탈하는 강렬한 형광색의 의상으로 포인트를 준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를 선보였다. 신나는 업템포 댄스팝인 ‘내가 좀 예뻐’는 사운드만으로도 듣는 이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네이처는 남들의 질투에도 아랑곳 않고 예쁘고 아름답다고 자화자찬하며 자신의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소녀를 노래하며 위풍당당한 컴백 무대를 완벽히 선보이며 차세대 한류를 이끌 걸그룹임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2018년 8월 3일에 데뷔한 네이처는 오로라, 새봄, 루, 채빈, 가가, 하루, 로하, 유채, 선샤인 총 9명의 멤버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SBSMTV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