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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오나라, 나이 가늠할 수 없는 청순美…차기작은 ‘입술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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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오나라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코 머리야 촤~하! 이런”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손으로 이마를 짚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옅은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흘겨보는 오나라. 높은 콧대와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오나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귀걸이마저 눈에 들어오지 않는 화려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오나라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어떻게 매번 이렇게 아름답죠?”, “사랑해요 오나라!”, “차기작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나라는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역전의 여왕’, ‘나의 아저씨’와 영화 ‘간첩’, ‘사랑하기 때문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JTBC ‘SKY 캐슬’에서는 진진희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백치미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배우 출신 연기강사 김도훈과 20년째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오나라는 ‘SKY 캐슬’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를 촬영에 한창이다.

배우 겸 감독 조은지의 장편 연출 데뷔작인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 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오나라는 극 중 ‘현’(류승룡 분)의 엑스 와이프 ‘미애’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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