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 중인 강은비가 하나경과 설전 이후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다.
지난 9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달 너무 수고했어요. 2등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BJ 윤달과 강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윤달은 형광색 티셔츠를 입고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강은비는 강렬한 빨간색이 돋보이는 민소매 니트를 입은 모습이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달은 이 게시물에 “세상 제일 예쁘고 멋진 비제이 은비언니 제 멘토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당 고생 많으셨어요. 싸랑합니다 단결!!”이란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달은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 ‘대국민 BJ 오디션 준앤줄라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합니다”, “윤달님 축하해요!”, “역시 은비님 너무 착하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은비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 시즌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레인보우 로망스’, ‘포도밭 그 사나이’, ‘섹시몽1’, ‘돌아온 뚝배기’, ‘솔약국집 아들들’, ‘도화지’, ‘여배우는 너무해’, ‘레쓰링’, ‘어우동: 주인 없는 꽃’ 등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5월 영화 ‘레쓰링’에 함께 출연했던 하나경과 과거 영화 쫑파티에서 생긴 일을 놓고 설전을 벌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1986년생인 강은비의 나이는 올해 34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