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병수, 신예은, 한혜진이 방콕의 ‘왓 사켓’에 입장하지 못할 뻔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규현이 태국 방콕 1일차 설계자로 나서 여행을 즐기는 멤버들과 게스트 신예은, 이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현지인들이 찾는다는 왓 사켓 사원을 찾았다.
왓 사켓 사원은 황금산이라는 언덕 위에 세워진 사원으로 높이 59.7m를 자랑한다.
약 344개의 계단을 올라서면 방콕 시가지가 한눈에 보여 최고의 뷰 포인트로 꼽힌다.
또한 운세를 점칠 수 있는 씨얌씨와 소원을 들어주는 황금 불상으로 방콕의 히든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이곳에는 무릎이 드러나면 입장을 할 수 없는 곳이라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박명수, 신예은 한혜진은 짧은 바지를 입은 상태였다.
이에 여행 설계자인 규현은 직접 준비해온 코끼리 바지와 치마를 멤버들에게 건네며 꼼꼼함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규현 투어 재밌어요!”, “와 도하나가 나오다니! 너무 재밌었어요”, “방방콕콕 투어 기대합니다”, “짠내투어 너무 유익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더 짠내투어’는 짠내나는 예산으로 가성비를 잡았던 전 시즌과 달리 미슐랭 레스토랑, 초호화 테마파크, 럭셔리 숙소까지 설계할 수 있는 ‘가심비 투어’를 신설해 ’쓸 때는 쓰는’ 여행으로 멤버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전망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